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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9월 갔을때까지만해도 국물도 맛있고 정말 맛있게 먹고왔어요. 그때 사진입니다. 이후 두번 더 다녀왔는데 다 실망했어요. 국물에 물타서 나온느낌이랄까요. 예전에는 특유의 향이나는 국물맛이 너무 땡겨서 가게됐다면 이젠 그 밍밍함에 지인도 다시는 안가겠다고 하네요. 일부러 멀리까지 가서 먹는건데 아쉽네요. 사장님이 국물관리 좀 하셔야겠어요. 참고로 모듬순대는 순대가 여러종류 아니고 부속물이 섞여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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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있으나 일하시는분들에게서 친절함을 느낄수없음
독특한 순대, 깊은 국물. 충분히 멀리 찾아와 먹을만 한 곳.
파리가 너무 많아요; 국밥은 담백한 편
개인적으로는 손에 꼽는 피순대가게 중 하나입니다. 구례나, 순천 주변을 지나가는 날에는 무조건 들리는 장소입니다! 개인의 호불호에 차이가 확날 수도 있는 맛이지만 ‘돼지냄새가 나야 돼지국밥이지!’라고 생각하는 나의 취향에는 극호의 국밥! 돼지냄새를 싫어하시는 분이시라면 싫어할 수 있어요! 별점은 지극히 제 취향을 반영했습니다! 국물이 조금 더 걸쭉하면 좋겠지만, 든든하게 들어있는 순대와 부속이 국물을 충분히 받쳐줍니다! 가격이 좀 비싸네? 할 수 있지만 앞서 말했듯 내용물이 든든하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순대는 특이하게 콩나물이 들어갔고, 막창으로 만들었습니다! 피의 고소함과 막창의 고소함이 끝! 통 부추를 살짝 데친 것과 잘어울려요! 새끼보는 암뽕이라고도 하는데- 특유의 향이 있어서 잘 생각해보고 주문하세요!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항상 차를 가지고 가야하는 장소에 있어서 술과 함께 먹지 못함이.. ㅠㅠ
진짜 피순대, 돼지냄새 마니아에게는 최상 아니라면 조금은 안맞을지도
그냥.차로 30분 달려서 가서 먹을정도는 아닌데...
예전 추억으로 갔지만 이젠 추억으로 만 간직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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