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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 5일장 열리는 길가에 있으며 50년 전 가격으로 식사와 음주를 할 수 있는 옛스러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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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골 장터순대는 금산에서 가장 오래된 순대집이다. 이 집을 찾는 단골들과 함께 몇십년의 세월을 같이 보냈다고 표현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인삼골 장터순대의 가장 장점은 역시 순대의 맛이다. 돼지의 창자에 선지와 딱 적당한 양의 채소를 넣어서 몇십년간 변함없는 순대의 맛을 고집스러울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순대를 입에 넣고 씹을때 왜 옛날 순대의 맛이 진리인지를 느끼게 된다. 선지의 진한맛과 적당한 채소의 식감이 쫄깃한 돼지 내장의 식감과 어우러져 순대의 씹는 맛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찬바람이 부는 날이나 출출한 배가 따뜻히고 진한 국물을 원할때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순대국밥은 가격대비 충실하게 들어있는 내용물 덕분에 시장사람들의 선택을 받는다. 변하지 않는 순대맛과 박하지 않은 양을 보면 인삼골 장터순대를 가야하는 이유가 된다.
분위기가 더 깨끗하게 바뀌었네요 맛은 언제나 그대로 며칠전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요
언제먹어도 변하지 않는 맛 국밥한그릇 먹으면 든든한 곳
친절하고 슨대도 맛 있게 잘 먹었어요.
순대국밥 전골등 맛잇읍니다
장터국밥답게 구수합니다
수육을 주문했답니다 그렇데.제가늘먹는수육가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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