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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대하는 태도가 참 싸가지들이 없다. 그리고 배달도 아니고 직접방문해서 불족발 하나 먹으려면 30분 이상 기다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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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간판이름처럼 족발속으로 한번 빠져볼 맘으로 온 건 아니다. 단, 족발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단정 할 수 있는 건 한번만 올 족발전문집은 아니라는 점! 가게가 분리되어 있고 지점도 있으나 본점 방문을 우선으로 찾았다. 족발이 깨끗하고 단정하다는 느낌— 천체적으로 보들보들하다. 여기에 작고 알싸한 마늘과 쌘 청량고추, 국물이 촉촉한 깔끔한 막국수, 촉촉하고 윤기 넘치는 보쌈에 꼬들꼬들한 무김치, 입맛 개운하게 만드는 콩나물국... 조화로운 맛에 고개를 끄덕이며 배 두드리게 되는 당신을 마주할 것이다. 족발은 무조건 앞다리!!! 이유는 설명 안해도 알죠?!
가끔 가는 음식점인데 손님이 족발이 먹고 싶다고 해서 어제는 입맛이 많이 당기지 않았는데 앞다리특대와, 보쌈중자 시켜먹고 음식이 많이 남아서 포장하는데 새우젓 달랑 하나 넣어 주길래 무우생채좀 하나 주시면 안될까요? 했더니 단칼에 안돼요. 하네요. 15년 단골한테 어제처럼 포장만큼이나 남았을때는 생채좀 하나 넣어주면 뭐 큰일나나요? 허구헌날 달라는것도 아니고 난생 처음이었고 남은양도 많았고, 어제는 입맛도 없어서 무우생채 추가로 달라고도 안했는데..ㅠㅠ 코로나때문에 오지않은 딸래미 혹시나 먹으려나 해서 달라고 했더니 달라는데로 주면 한도끝도없다나? 손님도 별로 없더만..ㅠㅠ 부탁한 내가 부끄럽고 민망해서 집에 올때까지 그집 들어갈때 맡았던 거북스럽던 족발냄새나서 당분간 안갑니다. 이 집 장사 오래했구나 싶더라구요.
먹기 좋은 곳이며 내가 갔을땐 굴이 싱싱하진 않았다.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진짜 많고 배달도 많았다 맛:4 서비스:4 청결:3 가격대:중간
친절 하신건 기본이구요 족발 너무 너무 맛있어요 남아서 뒀다 먹어도 맛있네요
작은 매장이지만 그 지역에서 오래 장사를 해온만큼 맛이 훌륭합니다 족발특유의 비린내 전혀 없고, 쫀득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쟁반국수도 같이 먹으니 맛이 배가되네요 ㅎㅎ
예전에..순수하게 참 좋았던집
푸짐하니 맛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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