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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시장에서 세번째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여기도 역시 손님이 많네요. 들개가루는 개별로 넣으라고 따로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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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안남기고 나혼자 저장해서 나만 가고싶은 곳. 잡내가 하나도 없다. 도민은 허영만도 모르는 곳이라며 알려줬다. 아저씨랑 할아버지만 있고, 대단히 특별하지 않지만 가성비가 너무 좋다.
몇 년만에 제주를 가든간에 여기는 항상 가요.
D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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